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축구신동' 리오넬 메시(18.아르헨티나)와 9년 장기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2014년 6월30일까지 계약 연장과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메시는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인 브레멘(독일)과의 경기에 후반 21분 교체 출장해 페널티킥을 이끌어 내는 등 바르셀로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기대주. 지난 7월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득점왕까지 거머쥐며 주가를 높이기 시작한 메시는 8월에는 헝가리와의 성인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아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당장 자국리그에서는 메시를 출전시킬 수 없는 상황. 이미 비유럽선수 보유한도(3명)를 넘어서 올시즌에는 메시를 출전시킬 수 없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르셀로나, '신동' 메시와 9년 장기계약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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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7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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