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리버풀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5차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맨체스터 지역일간지 와 영국 BBC 방송 홈페이지(www.bbc.co.uk)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골키퍼 에드윈 반 더 사르를 비롯해 팀 하워드, 존 오셰이, 리오 퍼디난드, 미카엘 실베스트르, 키어런 리처드슨, 필 바슬리, 제럴드 피케, 폴 스콜스, 대런 플레처, 앨런 스미스,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리암 밀러, 웨인 루니, 루드 반 니스텔루이, 주세페 로시로 짜여진 17명의 출장선수 명단을 발표했지만 정작 박지성의 이름은 빠졌다. 현재 가브리엘 에인세를 비롯해 로이 킨, 웨스 브라운, 게리 네빌, 루이 사하, 퀸턴 포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 7명이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박지성까지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지성은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지지 않았고 정규리그에서도 1경기만 교체로 출전했을 뿐 모두 선발로 나선바 있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로시의 이름이 올 시즌 처음으로 올라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 A 파르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으로 들어온 로시는 올해 18살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공격수다. 하지만 와 BBC가 발표한 명단은 프리미어리그에 공식 제출한 엔트리가 아니기 때문에 박지성의 출장 여부는 시간이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