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단짝 다비즈, 빌라전 출장 불투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7 09: 57

'초롱이' 이영표(28)와 토튼햄의 왼쪽 라인에서 찰떡 호흡을 펼쳤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32)가 오는 18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7일(한국시간) 토튼햄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틴 욜(50) 감독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다비즈가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몸상태가 돌아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출전을 보류하고 있다. 욜 감독은 "다비즈가 사타구니에 조금 이상이 생겼다"며 그를 출장시킬 것인지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가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출전할 수 없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해 일말의 여지는 남겨뒀다. 다비즈는 지난 10일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수비를 맡고 있는 이영표와 왼쪽 측면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펼쳤다. 당시 이영표가 왼쪽에서 많은 공격가담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비즈의 후방 지원이 뒷따랐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한편 토튼햄은 허벅지 부상을 입은 수비수 마이클 도슨(22), 지난 경기 퇴장 처분을 받은 공격수 호삼 아메드 미도(22)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