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5경기만에 선발 출장, 빗맞은 안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7 12: 34

LA 다저스 최희섭(26)이 5경기만에 선발 출장해 안타를 쳐냈다. 최희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SB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 브렛 톰코가 우완인데다 최희섭의 상대 전적 11타수 3안타(.273)에 1홈런을 기록한 바 있어 선발 라인업에 든 것이었다. 그러나 최희섭은 1회초 무사 1루에선 브렛 톰코의 87마일짜리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 무사 1루에서 맞은 3번째 타석에서는 톰코의 초구 변화구를 받아쳐 우익수와 2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2번타순으로 나와 또 다시 안타를 1개 추가하게 됐다. 최희섭은 전날까지 2번에서만 137타수 43안타로 타율 3할 1푼 4리를 기록 중이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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