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터키, U-17 선수권 첫 승 신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7 14: 07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선수권이 페루에서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개막된 가운데 B조의 멕시코와 터키가 나란히 첫 승을 신고했다. 멕시코는 이날 리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후반 2분 카를로스 벨라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9분 세사르 비야루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하고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에 청신호을 켰다. 또 이어 열린 경기에서 터키는 후반 39분 누리 사힌의 결승골에 힘입어 호주를 1-0으로 물리치고 멕시코와 함께 첫승을 신고했다. 한편 중국과 개최국인 페루가 포함된 A조에서는 모두 1-1 무승부가 이어졌다. 트루시요에서 첫 경기로 열린 코스타리카와 중국의 경기에서는 코스타리카의 로베르토 카리요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중국의 탕나이신이 7분 뒤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개최국 페루는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전반 12분 다니엘 차베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를 넣으며 먼저 웃고도 후반 17분 미겔 카르데나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1-1로 비기고 말았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과 북한, 카타르가 이번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 참가한 가운데 코트디부아르, 이탈리아와 C조에 속한 북한은 18일 새벽 미국과 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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