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역대 15번째 700타점 달성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9.17 16: 50

삼성 김한수(34)가 한국 프로야구 역대 15번째로 개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김한수는 17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전 6회 2사 1,2루에서 맞은 4번째 타석에서 한화 오봉옥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시즌 71타점째를 기록한 김한수는 1994년 프로 데뷔후 12년 1289경기만에 700타점을 돌파했다.
700타점은 프로야구 출범후 24년간 15명 밖에 넘지 못한 고지다. 이만수(은퇴)가 1992년 처음 달성한 이래 김성한(1993년) 한대화(1997년) 등이 뒤를 이었고 이승엽은 지난 2002년 최연소-최소 경기(900게임)만에 700타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시즌엔 김한수에 앞서 SK 박경완과 김재현이 700타점을 넘어섰다.
개인 통산 타점 역대 1위는 지난 15일 은퇴식을 치른 장종훈(한화 2군코치)의 1145타점. 삼성 양준혁이 1119타점으로 26개차로 뒤를 쫓고 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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