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타수 무안타로 침묵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8 16: 18

지바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18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지바 마린스타디움)에 중심타선인 5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로 부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세이부 우완 선발 미야코시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이승엽은 그러나 이 후 두 타석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에는 야마기시, 8회에는 모리의 유인구에 속았다. 이승엽은 9회 2사 후 대타 호리(상대투수 좌완 호시노)로 교체됐다.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율이 2할6푼7리(378타수 101안타)로 떨어졌다. 시즌 삼진수는 74개.
롯데는 8회까지 단 2안타에 머무는 빈공에 허덕이다 0-8로 크게 뒤진 9회 대타 오쓰카의 중월 솔로 홈런(7호), 사부로의 좌월 2점 홈런(13호)으로 3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3-8로 패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홈에서 오릭스에 1-0 승리를 거두고 롯데와 승차를 다시 5게임차로 벌렸다. 롯데는 19일부터 홈에서 소프트뱅크와 4연전을 치른다.
홍윤표 기자 chuam@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