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빈, '친정팀' 애틀랜타 상대로 완투승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09.19 06: 00

뉴욕 메츠 좌완 톰 글래빈(39)이 '친정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글래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 등판, 9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글래빈은 이날 메츠의 4-1 승리로 시즌 11승(13패)째를 올렸다. 특히 글래빈은 종전까지 애틀랜타를 상대로 11번 등판해 1승 8패 평균자책점 7.85를 내줬기에 완투승의 가치가 더 컸다.
글래빈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지난 2004년 4월 7일 시즌 개막전 승리를 올린 게 유일한 1승이었다. 올시즌도 이날 승리 전까지 4차례 등판해 2패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날 글래빈은 6회초 마커스 자일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걸 제외하곤 실점이 없었고, 9회까지 118구를 던졌다. 올시즌 개인 첫 완투승이기도 했다. 메츠 타선도 0-1로 뒤지던 6회말 빅터 디아즈와 카를로스 벨트란이 연속으로 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고, 이어 클리프 플로이드가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려 4-1로 전세를 뒤집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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