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91kg까지 체중 빼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9 12: 18

금지 약물 복용 스캔들과 3차례의 무릎 수술을 딛고 돌아온 샌프란시스코 배리 본즈(41)가 "올시 즌을 마치면 몸무게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의 는 19일 '본즈가 수술받은 오른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겨울부터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신장 188cm에 현재 103kg인 본즈는 91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실제 본즈는 1986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을 때만 해도 체중이 84kg이었다. 본즈는 지금보다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위해 겨울 동안 트레이닝을 통해서 허리 주위의 살을 빼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본즈는 19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다저스 좌완 불펜요원 궈훙즈로부터 SBC 파크 우측 펜스 너머 매코비 만까지 날라가는 '스플래시 홈런'으로 시즌 2호이자 통산 705호 홈런을 장식했다. 이로써 베이브 루스(714개)의 빅리그 역대 2위 홈런 기록에 9개차로 접근한 상태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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