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9호 터졌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9 14: 41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이틀만에 또다시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9호. 이번에는 리그 1위팀 소프트뱅크가 상대였다.
이승엽은 19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홈경기 4회 자신의 올 시즌 29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0-5로 뒤지던 팀이 프랑코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고 계속된 1사 1루에서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시즌 15승 1패의 성적을 자랑하는 우완 사이토.
이승엽은 볼카운트 2-3이 된 뒤에도 3개의 볼을 걷어내는 끈질김을 보였다. 마침내 사이토가 던진 10구째 몸쪽 직구(143km)가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으로 파고드는 찰라 이승엽의 배트가 돌았고 볼은 그대로 외야 우측 스탠드에 꽂혔다. 3-5로 추격의 불을 당기는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횽윤표 기자 chu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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