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축구의 대명사' 호나우디뉴(25.바르셀로나)가 그라운드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에게도 '넘버 원'으로 통했다.
호나우디뉴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소속된 40개국 3만8천 여 선수들의 비밀 투표에서 최다 표를 획득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호나우디뉴는 이번 상마저 거머쥐며 명실공히 세계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인받게 됐다.
호나우디뉴는 지네딘 지단, 데이빗 베컴, 호나우두(이상 레알 마드리드), 미하엘 발락(바이에른 뮌헨), 리오 퍼디난드, 가브리엘 에인세(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에리 앙리(아스날) 안드리 셰브첸코(AC밀란) 등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 55명을 제치고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밖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19)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한편 디다, 카푸,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올로 말디니, 안드리 셰브첸코(이상 AC 밀란), 호나우디뉴, 사무엘 에투(이상 바르셀로나), 프랭크 람파드, 클로드 마켈렐레(이상 첼시),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이 '베스트11'에 뽑혔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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