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프리미어리그가 달라졌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0 10: 03

1년만에 잉글랜드 무대에 컴백한 '원더보이' 마이클 오웬(25.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의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오웬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블랙번과의 원정경기에서 헤딩골을 넣어 소속 팀을 승리로 이끈 뒤 "(전 보다) 수비의 압박이 강해져서 공격을 많이 할 수 없었다"며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스페인 무대에서 돌아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약간 변화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변화로 올해에는 많은 골을 넣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오웬은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해 '잠시' 프리미어리그를 비웠다. 지난 10일 풀햄과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오웬은 이날 블랙번전에서 첫 골을 뽑아내며 서서히 적응력을 높여가고 있는 상태다. 또 오웬은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둬 안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감각으로 득점을 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뒤늦게 첫 승을 신고한 뉴캐슬은 1승2무3패(승점5)로 14위를 기록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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