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가 올 시즌 처음으로 결장했다.
차두리는 21일(이하 국시간)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트 슈타디온에서 가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다리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지난 17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헤딩 동점골을 넣었던 차두리는 상승세를 발판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별렀지만 훈련 중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차두리의 소속팀인 프랑크푸르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5연승과 14연승으로 분데스리가 최다연승 기록을 수립 중인 막강 바이에른 뮌헨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27분 교체선수 파울로 게레로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6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계속했고 분데스리가 최다연승 기록도 15로 늘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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