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루니, 챔스리그 2경기 출전 금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1 07: 58

'악동' 웨인 루니(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빈정거린 행위로 결국 2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루니가 비야레알(스페인)전에서 2차례 경고로 퇴장 당한 일은 징계를 자초한 비스포츠적 행위였기 때문에 향후 2경기에 출전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UEFA는 "루니의 이런 행위는 2경기 출전 금지에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밝히며 오는 24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러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다음 경기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루니는 벤피카(28일), 릴(10월19일)과의 홈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된다. 루니는 지난 15일 비야레알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후반 19분 상대 선수를 태클한 뒤 킴 밀톤 닐센(덴마크)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고 뒤이어 주심에게 조롱하는 듯한 박수를 쳐 곧바로 퇴장당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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