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호나우두, "월드컵 결승서 브라질과 붙고 싶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1 08: 36

'신형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0)가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조국 포르투갈이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맞붙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21일(한국시간) AFP통신은 포르투갈 한 언론의 인터뷰를 인용, 호나우두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으며 결승전에 진출해 집중 조명을 받으며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힘들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나는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독일월드컵 유럽지역 3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7승3무(승점24)로 슬로바키아(승점19)를 따돌리고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남은 경기는 다음달 벌어지는 약체 리히텐슈타인(9일)과 라트비아(13일)와의 2번의 홈경기. 사실상 본선행 티켓을 예약해 놓았다는 평가다. 한편 호나우두가 상대하기를 희망하는 브라질은 역대 최다인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 축구의 최강. 게다가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2005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독일, 아르헨티나 등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라 위용을 뽐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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