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 사우디 알 알리 꺾고 4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2 08: 18

200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 예선에서 수원 삼성을 제치고 8강에 올랐던 중국 프로축구 선 전 젠리바오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선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밤 선전 스타디움에서 가진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알리와의 8강전 2차전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전은 전반 6분 마렉 자약이 선제골을 넣고 리이가 전반 15분 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20분 후사인 술라이마니에게 골을 허용했다. 지난 15일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가졌던 1차전에서 알 알리가 2-1로 승리한 바 있어 나란히 1승 1패에 골득실, 원정팀 득점 우선원칙까지 같아진 양팀은 연장전을 치렀고 리이가 연장 전반 8분에 터뜨린 골을 끝까지 지킨 선전이 결국 4강 티켓을 잡았다. D조 예선에서 수원 삼성과 나란히 승점 13을 기록했지만 상호간 전적에서 앞서 8강에 진출했던 선전은 이로써 1차전 패배를 딛고 4강에 올라 이날 이란의 파스와 3-3으로 극적으로 비겨 역시 4강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알 아인과 오는 28일 1차전을 치르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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