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빠진 샌프란시스코 5연승 끝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9.23 09: 07

연일 홈런포를 터뜨려온 배리 본즈(41)가 빠지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5연승도 끝이 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한국시간) RFK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게임에서 방망이가 단 4안타로 침묵, 0-2로 완패했다. 전날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본즈는 휴식차 출장하지 않았다.
와일드카드가 물건너간 워싱턴은 신인 4명 등 2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본즈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를 제압했다. 헥터 카라스코가 5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따냈고 마이너리그 4할 타율에 도전했던 릭 쇼트가 2루타 두개를 터뜨렸다. 지난 6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라이언 짐머맨도 안타 두개를 보탰다.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 짐머맨(21)은 몬트리올-워싱턴 팀 사상 최연소 클린업 출장 기록을 남겼다.
펠리페 알루 감독은 이날 경기가 낮게임인데다 본즈가 무릎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브렛 톰코는 6⅓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15패째(7승)를 당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