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박지성은 독일월드컵 빛낼 아시아 3총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3 12: 08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fifaworldcup.yahoo.com)가 '신형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2006독일월드컵을 빛낼 '아시아 3인방'으로 꼽고 집중 조명했다. 피파월드컵닷컴은 23일(한국시간) '아시아의 눈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박지성을 비롯해 이란의 알리 카리미(26.바이에른 뮌헨)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26.셀틱)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축구 스타 3명의 근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피파월드컵닷컴은 박지성이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AC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고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사실도 덧붙였다. 또한 박지성이 지난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투어 중 베이징 현대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고 현재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라이언 긱스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상세히 알렸다. 또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고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전에도 교체 출장했다고 전했다. 피파월드컵닷컴은 현재 한국 팬들은 박지성이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자신감을 끌어 올려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욱 박차를 가하주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소개를 마쳤다. 이밖에 지난 여름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카리미는 지난 21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파올로 게레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이미 팀의 일원으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전했다. 카리미는 '테헤란의 마술사'라고 불리고 있으며 테크닉과 드리블 능력이 탁월, 기대보다 빠르게 뮌헨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지나(이탈리아)에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 나카무라에 대해서는 지난 달 첫 골을 뽑는 등 새 팀에 적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일본 대표팀의 지코 감독은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뛰는 것이 나카무라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고 알렸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