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엔진' 박지성(24)의 동료 수비수 게리 네빌(30.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6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에 따르면 네빌은 데브레첸과의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회전에서 당한 부상에서 벗어나 블랙번전을 대비해 훈련하는 도중 사타구니를 다쳐 수술을 결정, 최소 6주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수술에서 회복하려면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이고 다시 2~3주간 재활훈련할 것"이라면서 "큰 타격이지만 가장 적절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네빌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9경기를 거를 것으로 보이며 다음달 열리는 오스트리아(9일) 폴란드(13일)와의 2006독일월드컵 유럽지역 6조 마지막 2연전에도 잉글랜드 대표로 뛸 수 없게 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브리엘 에인세(무릎) 로이 킨(발)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