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시오 또 승리, 박찬호는 4경기째 결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4 13: 52

박찬호(32)의 선발 자리를 빼앗아간 페드로 아스타시오(36)가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아스타시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아스타시오는 1-0으로 앞서던 3회말 루이스 곤살레스-채드 트레이시-토니 클라크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2실점했으나 이후 6회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이 사이 샌디에이고 타선은 5회초 1사 1루에서 칼릴 그린이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8회 2점을 더 달아나 5-3으로 승리했다.
아스타시오는 시즌 5승(10패)에 성공하면서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도 달성했고 마무리 트레버 호프먼은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1세이브에 성공했다. 호프먼은 지난 5월 1일 이래 38번의 세이브 기회를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지켜냈다.
한편 박찬호는 이날도 등판하지 않아 4경기 연속 마운드에 서지 않았다. 또한 지난 23일 콜로라도전 도중 타석에서 자기가 친 타구에 왼 발목을 맞았던 애덤 이튼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선발 복귀 기회도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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