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 울버햄튼 감독 "설기현, 이젠 골 넣어야할 때"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09.25 07: 58

잉글랜드 챔피언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글렌 호들 감독이 24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스토크 시티와의 정규리그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린 설기현을 칭찬하며 하루빨리 득점포를 쏘아올려줄 것을 기대했다.
호들 감독은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www.wolves.co.uk)를 통해 가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설기현이 2개의 도움을 해줌으로써 스토크 시티를 꺾을 수 있었다"며 "설기현은 오늘 경기의 수훈갑이며 이제 28일 열리는 크루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골을 터뜨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호들 감독은 몇몇 경기에서 설기현을 아예 출장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던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호들 감독은 "설기현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들쭉날쭉한 경기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몇몇 경기를 쉬게 했다"며 "지난 21일 왓포드와의 칼링컵 경기부터 설기현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버햄튼은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4승 4무 2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 현재 챔피언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9승 1패, 승점 27점을 기록 중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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