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5경기째 결장, 샌디에이고 역전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5 13: 45

앞서는 경기에는 안 내보내나.
샌디에이고 박찬호(32)가 5경기 연속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특히 25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전은 선발 브라이언 로렌스가 3⅔이닝만에 3실점하고 무너졌는데도 호출되지 않았다.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은 이후 크레이그 브레슬로-클레이 헨슬리-루디 시애네스-스캇 라인브링크-오쓰카 아키노리-크리스 해먼드-스캇 캐시디 등으로 릴레이 계투를 시켰으나 끝까지 박찬호는 올리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5-2로 앞서던 8회말 1사 만루에서 오쓰카가 루이스 곤살레스에게 1타점 안타를 맞고 물러났고 이어 등판한 해먼드가 채드 트레이시에게 주자일소 역전 3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무너졌다.
샌디에이고는 5-8로 패해 다시 승률 5할(77승 77패)로 추락했으나 이날 샌프란시스코가 콜로라도 김선우(28)에게 0-6 완봉패를 당한 덕에 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일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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