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최희섭(26)이 4경기만에 선발 출장해 안타를 쳐냈다.
최희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안타를 쳐냈다. 최희섭은 1회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안 스넬의 2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최희섭은 이후 3회와 5회 타석에선 잇달아 풀카운트까지 갔으나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후 양 팀이 2-2로 맞서던 6회말 다저스가 2사 만루 찬스를 잡고, 좌완 존 그라보가 마운드에 있자 짐 트레이시 감독은 최희섭 타석 때, 제이슨 필립스로 대타 교체했다. 필립스는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로써 최희섭은 선발로 출장한 경기에선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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