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2루타, 선발 6경기 연속 안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7 12: 22

최희섭(26.LA 다저스)이 우울했던 시즌의 마지막을 나름대로 알차게 채워나가고 있다. 최근 선발 출장한 6경기에서 내리 안타를 터뜨렸다.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0-2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에서 우중간으로 총알같이 날아가는 2루타를 터뜨려 타점을 올렸다. 볼카운트 0-1에서 피츠버그 선발 우완 킵 웰스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볼을 시원스레 잡아당겨 2루타를 만들어냈다.
최희섭은 그러나 오스카 로블레스와 제프 켄트, 디오너 나바로가 줄줄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최희섭은 앞선 1회 첫 타석에서도 웰스에게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드는 데 일조했지만 다저스는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최희섭은 세 번째 타석서는 삼진을 당한 뒤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다섯 번째 타석서도 삼진으로 물러나 4타수 1안타로 타율은 2할 5푼 3리가 됐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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