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토론토 잡고 다시 양키스와 공동선두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09.28 07: 09

보스턴 레드삭스가 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보스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1로 승리해 '숙적' 뉴욕 양키스와 나란히 지구 공동 1위(92승 64패)가 됐다. 보스턴은 전날 비 때문에 예정된 경기가 취소돼 이날 토론토와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는데 27일 선발이던 커트 실링을 2차전 선발로 돌리고,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를 1차전에 내보냈다.
그리고 웨이크필드는 이날 7이닝을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16승(11패)째를 올렸다. 보스턴은 1회말 무사 2,3루에서 주포 데이빗 오르티스와 매니 라미레스의 득점타로 2점을 선취했고, 이어 1-2로 추격당한 5회말에도 오르티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 승리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타점 1위인 오르티스는 2타점을 추가해 시즌 142타점이 됐다.
보스턴과 양키스 두 팀은 다음달 1일부터 지구 우승을 걸고 펜웨이 파크에서 최종 3연전을 갖는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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