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심판 교육 위해 FIFA 강사 초빙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8 09: 38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심판 발전과 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심판 강사인 독일 출신의 윌프레드 하이트만(62)을 영입해 심판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맹은 "오는 다음달 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심판 보수교육, 경기 전 교육, 전체 소집 교육 등의 전임심판 교육이 실시될 것이며 K-리그 경기위원을 대상으로 경기 규칙 및 심판 평가방법(고과평점 산출법)에 대해 1~2회의 별도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판 판정의 오심 여부를 논하는 기초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원인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재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선진 심판보수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연맹은 또 하이트만 FIFA 심판 강사가 다음달 2일 FC 서울-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총 12회의 K-리그 경기를 직접 참관, K-리그 심판들의 경기 내용과 문제점 등을 교육에 즉각 반영해 현장감이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맹은 지난 여름 전임심판 30명 전원과 관련 위원들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파견해 분데스리가 심판위원회의 지도 아래 심판훈련을 체험케 한 바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