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월드컵 4강 토너먼트, 샌디에이고 개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9 06: 36

내년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야구월드컵(WBC,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AP 통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3월 19~21일로 예정된 야구월드컵 준결승과 결승전이 펫코 파크에서 거행된다'고 타전했다. 대회 개최의 양 축이라 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관한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야구월드컵은 16개국의 참가로 이뤄질 계획인데 최근 일본이 참가로 방향을 급선회함에 따라 현재 쿠바만이 태도를 유보하고 있는 상태다. 야구월드컵 준결승과 결승전 장소가 펫코 파크로 결정된 데에는 존 무어스 구단주와 샌디 앨더슨 CEO의 입김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구단 측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이번 결정을 반기면서도 티켓 판매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선 "아직 우리도 아는 게 없다"고 밝히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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