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치 감독 유임 확실, 니혼햄 힐만 감독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9 09: 01

퍼시픽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소프트뱅크의 왕정치 감독(65)이 내년 시즌에도 여전히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니혼 햄 힐만 감독(42) 역시 유임이 결정됐다.
는 29일 1995년 다이에 시절부터 소프트뱅크를 지휘한 왕정치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팀을 지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그만 둔다는 생각은 없다. 가능하면 야구장에서 죽고 싶다. 내년 시즌에도 목표를 갖고 임하고 싶다”는 왕 감독의 희망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구단 고위관계자도 “적당한 때가 되면 손정의 구단주가 재계약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왕정치 감독은 팀이 소프트뱅크로 매각된 이번 시즌부터 구단 부사장과 제너럴 매니저(단장 격)도 겸직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5위에 머문 힐만 감독도 재계약에 성공, 니혼햄 지휘봉을 4년째 잡게 될 것 같다. 힐만 감독의 재계약 기간은 1년간이다. 니혼햄은 2003년 사령탑에 부임한 힐만 감독이 비록 올해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나 연고지를 홋카이도로 옮긴 첫 해인 지난해 3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갔고 팀 전력 육성과 팬 서비스에서 공헌도가 높다고 판단, 재계약을 결정했다.
하지만 니혼햄은 일본인 코치 4명의 경질을 발표했다. 다무라 배터리 코치, 와타나베 타격코치, 니시 내야수비코치, 오가이 외야수비코치 등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옷을 벗게 된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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