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군 이스턴리그 우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29 09: 18

우승의 전조?
퍼시픽리그 2위를 차지한 롯데가 또 하나의 경사를 맞았다. 2군이 이스턴리그에서 9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
롯데 2군은 지난 28일 이스턴리그 요미우리전에서 2-1로 승리하고 인보이스(세이부 2군)가 니혼햄에 패하는 바람에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고가 롯데 2군 감독은 “1군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이 좋은 자극이 됐던 것 같다. 2군 역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롯데 선수 전체가 기량이 향상 됐다는 증거”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롯데 2군은 10월 8일 웨스턴리그 우승팀인 한신과 팜 일본선수권전을 치른다.
일본 프로야구는 2군 리그를 이스턴리그, 웨스턴리그로 나누어 진행한다. 롯데가 속한 이스턴리그에는 인보이스, 쇼난(요코하마 2군), 라쿠텐, 요미우리, 니혼햄, 야쿠르트 등 7개 팀이 속해 있고 웨스턴리그에는 한신 외에 소프트뱅크, 주니치, 히로시마, 서패스(오릭스 2군) 등 5개팀이 속해 있다. 양 리그의 팀 수가 다른 것은 이동거리를 고려, 지역적으로 가까운 팀끼리 묶었기 때문이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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