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200안타-3,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9.29 14: 08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31)가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가 될 데뷔후 5년 연속 200안타에 3개차로 다가섰다.
이치로는 29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크리스 영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터뜨려 시즌 안타수를 197개로 늘렸다. 이치로는 그러나 이후 4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5타석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2회 3루앞 땅볼에 그친 데 이어 5회와 7회엔 1루수와 3루수에게 잡히는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고 9회엔 2루수 알폰소 소리아노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시즌 타율이 2할9푼8리로 떨어진 이치로는 앞으로 4경기에서 안타 3개 이상을 쳐내야 5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시애틀은 30일 시애틀전에 이어 다음달 1~3일 오클랜드와 홈 3연전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한편 추신수(23)는 8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했지만 4타석에서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에 그친 추신후는 4회 초구를 건드렸다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7회는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는 9회 대타 마이크 모스로 교체돼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메이저리그로 재승격한 뒤 6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추신수는 시즌 18타수 1안타, 타율 5푼6리가 됐다. 텍사스가 7-3으로 승리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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