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가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신은 지난 29일 홈구장인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5-2로 승리하면서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신의 센트럴리그 우승은 호시노 감독이 사령탑을 맞고 있던 2003년에 이어 2년만의 일. 구단 사상 5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한신은 6월 9일 선두로 치고 나온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독주를 계속했다. 한때 주니치가 반 게임 차까지 추격했지만 이제는 차이가 벌어져 한신은 84승 5무 52패로 주니치를 8경기 차로 따돌렸다.
만약 롯데가 세이부, 소프트뱅크를 이기고 퍼시픽리그 챔피언에 오르면 10월 22일부터 한신과 일본시리즈에서 만나게 된다. 올 시즌 인터리그에서 6번 싸운 두 팀은 롯데가 3승 1무 2패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였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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