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포크, 무릎 재수술 받기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30 09: 02

무릎 통증 재발로 팀에서 제외된 키스 포크(32)가 수술을 받기로 결정, 보스턴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더라도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보스턴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포크가 곧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했고 수술 직후 애리조나로 가 내년 스프링캠프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크는 지난 7월초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포크는 두 달의 재활 끝에 이달초 복귀했지만 6차례 등판에서 방어율 4.05의 부진을 보였다. 포크는 "무릎 상태가 갈수록 안 좋아졌을 뿐 아니라 어깨까지 아프기 시작했다"며 "하루를 던지고 사흘을 쉬어야 하는 상태로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며 남은 시즌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월드시리즈 1~4차전에 모두 등판했던 포크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축하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내가 거기 낀다는 건 거북스러운 일"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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