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좌완 마무리 투수 이와세(31)가 '대마신' 사사키가 갖고 있던 시즌 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와세는 지난 30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홈경기 3-2로 앞선 9회 등판,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 처리하고 시즌 45세이브째를 챙겼다. 이는 1998년 요코하마 시절의 사사키가 세운 일본 기록과 타이기록. 하지만 주니치는 앞으로 6경기를 더 남겨 놓고 있어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 수립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선동렬 현 삼성 감독이 아직 나고야의 태양으로 명성을 날리던 1999년 주니치에 입단, 2003년까지 중간계투로 활약했던 이와세는 오치아이 감독이 부임한 지난해부터 마무리를 맡았다. 입단 첫 해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50경기 이상 마운드에 올랐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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