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사상 첫 데뷔 5년 연속 200안타(종합)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0.01 11: 51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31)가 5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했다.
이치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첫 두 타석에서 연속 안타를 터뜨려 시즌 200안타를 채웠다.
이치로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쪽 땅볼 2루타를 날려 199호 안타를 기록했고 2회 상대 선발 커크 살루스의 초구를 잡아당겨 시즌 200호가 되는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데뷔 이래 5년 연속 200안타를 쳐낸 타자가 됐다. 아울러 이치로는 이날 6회와 8회에도 중전안타를 쳐내 올시즌 2번째로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에 힘입어 경기 전까지 2할 9푼 7리이던 시즌 타율도 3할 1리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23)는 결장했고, 시애틀은 4-1로 승리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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