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1기'에 소집된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김진규가 풀타임 출전,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주전 수비수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김진규는 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베르디 1969와의 2005 J리그 정규리그 26차전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하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0-1로 뒤지던 후반 18분 나카야마 마사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후반 5분에 경고를 받은 김진규는 누적 경고가 4개가 되어 오는 16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 함께 활약하고 있는 최용수는 교체선수 명단에만 이름이 올랐을 뿐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고 도쿄 베르디 1969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진은 부상으로 인한 재활중이어서 역시 출장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주빌로 이와타는 도쿄 베르디의 워싱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4-4로 비겼다. 특히 주빌로 이와타는 1-3으로 뒤지던 후반 26분부터 10분동안 3골을 몰아치며 후반 막판까지 4-3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44분 워싱턴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한편 오는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A매치에 출전할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김진규는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이날 밤 10시 2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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