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데뷔 첫 공격포인트와 PK 유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1 23: 34

"딕 아드보카트 감독님, 보셨죠?".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란과의 A매치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드디어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박지성은 1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가진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풀햄과의 원정경기에 루드 반 니스텔루이, 웨인 루니와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루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분 리오 퍼디난드의 수비 실수로 콜린스 욘에게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6분 박지성이 단독 드리블 뒤 모리츠 볼츠에게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이를 반 니스텔루이가 침착하게 차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박지성은 2분 뒤 페널티 지역으로 달려들던 루니에게 패스했고 이를 루니가 페널티 지역 정가운데서 오른발로 차 넣어 2-1로 앞서가는 득점포를 쏘아올려 결국 박지성은 잉글랜드 데뷔 첫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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