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롤린스, 35경기 연속안타 달성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0.02 05: 52

필라델피아 필리스 톱타자 지미 롤린스(27)가 35경기 연속안타를 쳐냈다.
롤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RFK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패터슨의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쪽 2루타를 쳐냈다. 이로써 롤린스는 지난 2002년 루이스 카스티요(플로리다, 35경기) 이래 가장 긴 연속 경기 안타를 친 타자가 됐다.
따라서 롤린스가 올시즌 최종전인 3일 워싱턴전에서도 안타를 추가할 경우엔 1987년 폴 몰리터(39경기 연속 안타) 이후로 최장 경기 연속 안타를 친 타자로 올라서게 된다.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은 조 디마지오(전 양키스)의 56경기 연속안타이다.
롤린스는 2번타자 케니 로프턴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고, 필리스는 1사 만루에서 터진 라이언 하워드의 싹쓸이 2루타로 1회초에만 4점을 선취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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