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76분 활약, FC 메스 또 패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2 09: 02

프랑스 리그 1 FC 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29)이 시즌 10번째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 출격했지만 끝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안정환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데 생 심포리앙에서 열린 보르도와의 2005~2006 르 샹피오나(리그 1) 정규리그 홈경기 10차전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기대했던 득점이나 어시스트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31분 바바카 구아이와 교체되어 임무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안정환의 소속팀인 FC 메스는 후반 1분 페르난도 메네가조에게 기습적인 선제 결승골을 허용한데다 메디 메니리가 후반 8분과 19분에 연속해서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해 수적으로도 밀리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FC 메스는 이날 패배로 4무 6패가 되며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최하위인 20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FC 메스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A매치 데이 이후인 오는 16일과 23일에 각각 강호인 AS 모나코와 올림피크 리옹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올 시즌 첫 승을 올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소집된 안정환은 3일 아침 7시 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오는 12일 이란과의 A매치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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