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주간 베스트 11' 3관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3 08: 3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주간 베스트 11'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풀햄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웨인 루니와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넣은 세 골을 모두 만들어낸 박지성은 3일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운영하고 있는 축구전문 사이트 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은 "한국의 축구스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루니와 반 니스텔루이에게 패스를 공급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햄을 꺾을 수 있게 했다"고 박지성을 평가하고 왼쪽 미드필더에 올려놓았다. 이에 앞서 영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는 2일 웹사이트(www.skysports.com)를 통해 박지성을 공격수 부문 '주간 베스트 11'에 올려놓은 바 있다. 한편 영국의 BBC 방송도 이날 웹사이트(www.bbc.co.uk)를 통해 발표한 '주간 베스트 11'에서 루니와 반 니스텔루이, 라이언 긱스와 함께 박지성을 선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를 무려 4명이나 뽑은 셈. 이처럼 여러 매체에서 박지성을 '주간 베스트 11'에 올려놓음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가 기록한 '주간 베스트 11' 4관왕에 오를 가능성도 커졌다. 박지성은 축구전문 사이트 의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데 이처럼 각 매체가 '주간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4관왕 등극은 낙관적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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