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오키 센트럴리그 시즌 최다안타 타이기록 192안타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10.03 10: 08

야쿠르트 외야수 아오키(23)가 센트럴리그 시즌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아오키는 2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전 3회 2사 후 한신 선발 스기야마로부터 좌전 안타를 뽑아 시즌 192번째 안타를 만들어 냈다. 한 시즌 192안타는 1999년 요코하마에서 뛰었던 용병 로즈가 세운 기록과 타이. 아오키는 8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신기록 수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오키가 센트럴리그 신기록을 세운다 해도 일본프로야구 시즌 최다안타 기록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 일본 기록이자 퍼시픽리그 기록은 1994년 당시 오릭스의 이치로가 수립한 210안타이다.
지난 해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드래프트 4순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한 아오키는 2군 리그인 이스턴리그에서 3할7푼2리의 타율로 타격 1위에 올랐다. 그래도 1군 경기에는 10경기에 출장, 15타수 3안타를 기록한 것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입단 2년째인 올 시즌 1군에 진입,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투좌타인 데다 올 시즌 24개의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준족이어서 향후 안타행진이 기대된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