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29)의 에이전트가 내년 여름 반 니스텔루이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흘린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이 내뱉은 말을 주어담기에 나섰다. 반 니스텔루이의 에이전트인 로저 린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와의 인터뷰에서 "반 니스텔루이가 올 시즌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말해 논란을 만들었다. 린스는 이에 대해 4일 맨체스터 지역 신문 를 통해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운을 뗀 뒤 "그는 지금 맨체스터에 집을 구하고 있다"면서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에 정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스는 이어 "반 니스텔루이는 이제껏 임대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집을 사려 하고 있다"며 "맨유를 떠나려고 한다면 왜 집을 사려 하겠느냐"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린스가 "나와 반 니스텔루이 모두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발언한 점이나 근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반 니스텔루이의 진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 2001년 1900만파운드(약 349억원)에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반 니스텔루이는 오는 2008년까지 맨유와 계약이 돼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 니스텔루이 에이전트, '레알 마드리행'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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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4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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