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대를 풍미했던 '일본축구의 영웅' 미우라 카즈요시(38.요코하마 FC)가 호주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한다.
요코하마 FC의 사카모토 도시오 부사장은 "아직 사인하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뒤집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가 4일 보도했다. 임대 형식으로 계약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10대에 브라질에서 유학한 미우라는 이로써 이탈리아(제노아) 크로아티아(디나모 자그레브)에 이어 4번째로 해외 무대에서 뛰게 됐다.
시드니 FC는 J리그에서 사령탑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피에르 리트바르스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오는 12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클럽선수권(12.11~18)에 오세아니아 대표로 출전한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