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축구, 강호 스웨덴과 평가전 추진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0.04 14: 19

다시 뛰는 한국축구가 다음달 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4일 축구협회 감독실에서 부임 이후 첫 코칭스태프 회의를 가진 뒤 "다음달 스웨덴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스웨덴이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되지 않아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11월 중 A매치 데이가 13일과 17일이라 이 날짜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상대팀에 대해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아직 한 팀은 정해지지 않았고 두번째 평가전 역시 유럽의 강팀과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오는 12일 이란을 상대로 '신체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다음달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유럽지역 예선에서 8조에 속해 있는 스웨덴(승점21)은 2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크로아티아(승점20)를 제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10회 참가한 강호로 지난 한.일월드컵에서는 16강에 올랐다.
대표팀이 스웨덴과 맞붙은 것은 본프레레호 시절이던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평가전. 당시 정경호가 후반 25분 오른발 강슛을 득점으로 연결시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41분 스웨덴의 마르쿠스 로젠보리에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긴 바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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