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에이스 제이크 피비(24)가 5일(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1차전 도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남은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1차전을 5-8로 내준 샌디에이고로선 시작부터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피비는 이날 부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4⅓이닝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뒤 MRI 촬영 결과 8번째 갈비뼈에 금이 간 것으로 밝혀졌다. 피비는 타구에 맞은 일은 없지만 3회부터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비는 3회 1사 만루에서 폭투와 레지 샌더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점을 내준데 이어 5회엔 샌더스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강판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경기 직후 피비가 남은 경기에 등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 대변인은 4차전엔 애덤 이튼이 던지고 5차전이 열릴 경우 브라이언 로렌스가 선발 등판할 가능성인 높다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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