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는 이미 만원사례.
8일부터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롯데 마린스-세이부 라이온스의 플레이오프 3경기 입장권 9만 장이 예매 수 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는 5일 ‘4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시작된 3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롯데가 공식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롯데는 인터넷과 티켓판매 점포인 외에 마린스타디움 인근 가인 마쿠하리 역 앞에 마련한 특별 예매 부스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가인 마쿠하리 역 앞 부스에 배정된 4500 장을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줄을 짓는 등 대성황을 이룬 끝에 수 시간 만에 3경기 전체 입장권 판매가 끝났다고. 마린스타디움은 3만 75명을 수용할 수 있으므로 이날 하룻 동안 판매된 입장권 외에 추가 판매는 없다.
이런 대성황에 힘입어 롯데는 플레이오프 기간 중 마린스타디움 정면 광장에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 경기상황을 중계하기로 했다. 당초 이 스크린은 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전야제용으로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운동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플레이오프 기간 중엔 경기실황을 전해주기로 했다.
한편 롯데의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언더핸드 투수 와타나베가 확정적이다. 와타나베는 4일 훈련을 마친 뒤 보도진을 향해 “아마 틀림없이 개막전 선발로 나갈 것이다. 보도해도 좋다”고 말했다. 세이부는 일찌감치 마쓰자카를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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