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프라이드 FC가 라이벌 K-1을 견제하기 위해 입식격투기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일본 스포츠 신문 는 4일 프라이드 FC 대회를 주최하는 DSE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가 내년 가을에 입식격투기 대회를 신설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사카키바라 대표가 입식격투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이후 그동안 선수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미르코 크로캅이나 마크 헌트 등 K-1 출신 선수들이 프라이드 FC로 이적하면서 입식격투기 대회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는 헌트와 크로캅을 비롯해 반덜레이 실바, 니시지마 요스케 등이 프라이드 FC의 입식격투기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라이드 FC가 입식격투기 대회에 진출하면 이미 히어로스 대회 신설로 종합격투기 대회를 만든 K-1과 함께 더욱 치열한 격투기 시장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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