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피비, "갈비뼈 금 갔어도 던지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6 09: 36

생애 첫 플레이오프 출장인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샌디에이고 에이스 제이크 피비(24)가 "4차전에 던지겠다"고 등판 강행 의사를 밝혔다.
피비는 6일 "훌륭한 의료진이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다 살펴보겠다"며 "지금보다 상태가 더 좋아지고 승부가 4차전까지 갈 경우 던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비는 "팀 닥터와 마취 주사를 맞는 방법을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3회 갑자기 갈비뼈 통증을 느끼며 4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피비는 샌디에이고의 지구 우승 확정 직후 동료들과 엉켜 환호하다 갈비뼈를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5차전 선발 등판 예정이던 애덤 이튼을 4차전 선발로 당겨쓸 계획인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은 "최종 결정은 2,3차전을 치른 뒤 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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