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스-맥스 대회 다음 달 공동 개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0.06 15: 10

K-1을 주최하는 일본 FEG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히어로스와 70kg급 입식격투기 대회인 맥스가 한국에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히어로스를 주관하는 FEG와 히어로스 실행위원회 한국사무국인 (주) 티엠지는 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다니카와 사다하루 FEG 대표와 마에다 아키라 히어로스 슈퍼바이저, 이 대회에 출전하는 임치빈, 김민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히어로스 2005 인 서울' 대회와 함께 '코리아 맥스 시리즈'를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히어로스 대회는 일본의 종합격투기 대회인 프라이드 FC를 겨냥해서 만든 대회로 우리나라의 김민수를 비롯해 재일교포 3세 출신 유도인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 미국의 '야수' 밥 샙 등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히어로스 대회에서는 지난 3월 26일 밥 샙에게 KO패했던 '조스' 김민수가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 출신 숀 오헤어와 맞붙고 밥 샙 역시 '팀 최홍만' 출신 선수와 대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날 경기에는 추성훈을 비롯해 미국의 더 프레데터,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미도 '더 피닉스', 독일의 찰리드 '디 파우스트' 등이 참가한다. K-1 월드 맥스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코리아 맥스 2005는 K-1 파이팅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로 오는 23일 트라이아웃을 통해 1차 선발된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현재 월드 맥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에이스 임치빈과 월드 맥스 초대 챔피언인 네덜란드의 알버트 클라우스, 그리스의 마이크 잠비디스도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시 귀국한 최홍만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히어로스 및 코리아 맥스 경기는 대회 다음 날인 11월 6일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슈퍼액션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2월 31일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다이너마이트 대회도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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