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다시 날다'. '축구천재' 박주영(서울)이 아드보카트호 합류를 하루 앞두고 가진 일본 프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6일 저녁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경남 FC 창단기념 한일프로축구'에 선발 출전해 전반 9분과 후반 32분 2골을 몰아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에서 '아홉수'에 걸려 좀처럼 골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박주영은 이번 골이 40일만에 공식경기 득점. 박주영은 전반 9분 히칼도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시켜 산뜻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김은중의 추가골과 실점이 이어져 2-1로 앞선 후반 32분 이원식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대담하게 가운데로 때려 넣어 팀의 완승을 주도했다. 이날 경기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김동진 백지훈 등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이 전원 그라운드를 밟아 핌 베어벡 대표팀 수석코치 앞에서 유감없는 기량을 펼쳤다. 박주영 김동진 백지훈 등 서울의 국가대표 3총사는 7일 오후 1시까지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해 첫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