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4)이 네티즌들이 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운영하고 있는 은 8일(이하 한국시간) 네티즌 및 사커넷이 뽑은 주간 MVP로 박지성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번 네티즌 투표에는 모두 4884명이 참가했다. 은 박지성이 지난 1일 풀햄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가 하면 웨인 루니와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가했고 네티즌들은 6.6점으로 최고의 점수를 줬다. 이어 5.3점을 받은 버밍햄의 골키퍼 마이크 테일러가 박지성의 뒤를 이었고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5.0점), 찰튼 애슬레틱의 대런 벤트(4.7점), 맨체스터 시티의 대니 밀스(3,4점)가 3~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체 평가에서는 테일러가 1위, 밀스가 2위를 차지한 반면 박지성은 3위에 머물렀고 드록바와 벤트가 각각 4, 5위를 기록해 네티즌들과 다소 시각 차이가 있었다. 한편 박지성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올해의 선수 부문에 10인의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